내 몸을 살리는 영양소 1. 비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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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Tip

내 몸을 살리는 영양소 1. 비타민

by goodlife11 2022.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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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은 에너지원 아니지만 신체기능을 조절하고, 우리 몸의 윤활유 역할을 하는 필수 영양소 입니다.

또 질병에 걸리는 것을 예방하고 몸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것이 비타민 입니다.

 

비타민은 아주 적은 양이 필요하지만 체내에 합성되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적당량을 먹어야 합니다.

하루 세끼 5군 식단을 골고루 먹으면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균형 잡힌 식생활로 비타민을 보충하되 

부족한 부분은 비타민제를 복용함으로 보충 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약보다는 음식으로 채워지는 것이 더 좋습니다.

음식에는 하나의 비타민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비타민이 고루 포함되어 있어 종합비타민제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균형 있는 영양섭취가 어려운 지금 비타민은 꼭 필요한 영양 보조제 입니다.

 

비타민 종류

1. 비타민 C

한국인의 평균 복용량 중 제일 많이 섭취하는 것이 비타민 C입니다. 비타민 C의 효과는 피로 회복효과는 널리 알려져 있지만, 현재 한국인은 비타민  C를 평균 1.5배 정도 과잉 섭취하고 있습니다. 

비타민 C의 과잉 섭취는 위장장애를 유발하고, 임신 중 과량 복용은 괴혈병 증상을 가진 신생아를 출산할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비타민 C의 권장량은 남녀 구분없이 70mg이며 임산부의 경우에는 85mg, 수유부는 105mg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신선한 과일과 채소에 함유량이 높은데 과일로는 오렌지, 귤, 자몽, 레몬등의 감귤류와 딸기에 특히 많습니다.

채소류에는 배추, 양배추, 고춧잎, 무청, 시금치, 콩나물 등에 많습니다. 

 

2. 비타민 B군

비타민 B군은 뇌의 활성을 촉진하고 면역기능을 강화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각각의 효능을 살펴보면,

비타민 B1은 피로 회복을 도와주면 건강한 신경 조직을 유지하는 데 꼭 필요합니다.

비타민 B2는 피부염이나 거친피부를 방지해주며 당질, 지방질의 대사를 촉진하고 에너지로 바꾸어 줍니다.

비타민 B6은 면역기능을 정상적으로 유지해주고, 수면장애나 알레르기를 예방합니다.

비타민 B12는 집중력, 기억력 등의 신경기능을 유지하며 빈혈을 예방하여 임산부에게 좋은 영양소 입니다.

그러나 지나치게 섭취할 경우 신경염이 생겨 감각이 없어지고 행동이 느려지며 운동감각이 둔해지는

부작용을 낳을 수 있습니다.

 

비타민 B군을 많이 섭취하려면 

닭고기나 생선을 먹고 과일은 바나나를, 술안주로는 무화과를, 간식으로는 감자를 먹으면 좋습니다.

 

3. 비타민 A

한국인에게 부족한 비타민은 베타카로틴, 비타민 A입니다.

비타민 A의 레티놀 성분은 피부 노화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피부 미용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과다 섭취할 경우 탈모, 골다공증의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비타민 A의 섭취 권장량은 700RE입니다. 식품으로 환산하면 달걀 1개 50g에는 80RE 입니다.

비타민 A는 동물의 간이나, 치즈, 마가린, 달걀, 녹황색 채소에 많습니다.

 

4. 기타

비타민 E는 노화 방지, 치매 예방에 효과가 탁월합니다.

하지만 지나치게 섭취할 경우 출혈 시 혈액 응고를 지연 시킬 수 있습니다.

비타민 D는 뼈 생성을 도와 뼈를 튼튼하게 해주지만, 과도한 섭취는 신장의 손상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비타민 E의 하루 권장량은 10mg이고, 비타민 E가 많은 식품으로는 아스파라거스, 아보카도, 딸기류,

녹색 잎채소, 토마토 등이 있습니다.

 

비타민 D의 1일 섭취량은 400IU이고, 생선간유, 표고버섯, 정어리, 고등어, 말린 물고기, 달걀 노른자 등에 많습니다.

또한 자외선에 의해 체내에서 전환될 수도 있습니다.

 

▶ 비타민을 파괴하는 위험요인

흥분을 잘하는 사람이 안정적인 성격의 사람보다 비타민을 많이 파괴한다고 합니다. 

성격이 불안정하고, 과민하다면 비타민 C의 부족일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비타민 C의 결핍 가능성이 큰데 이유는 몸에서 더 

많은 비타민 C를 요구하기 떄문입니다. 담배 하나를 피우면 하루 비타민 C 권장량의 절반을 소비하게 되며

이는 귤 하나에 포함된 비타민 C의 양과 맞먹는다고 합니다. 

또한 신체에 외상을 입었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동안에도 비타민 C가 많이 손실 된다고 합니다.

 

▶비타민 복용시 주의사항

앞에서도 이야기 했듯이 적정량보다 지나치게 많이 먹어서는 안됩니다.

성인도 하루에 1000mg 이상 먹지 않는 것이 안전합니다.

소변으로 배설되지 않는 비타민 A, D, E 같은 지용성 비타민은 정상인이라도 지나치게 먹어서는 안됩니다.

그 중에서도 비타민 D는 하루 권장량의 5배만 넘어도 식욕감퇴, 변비 같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넘치게 먹는다면 우리 몸에는 분명 부작용이 생길 것입니다.

 

이상 우리몸을 살리는 비타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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