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에 좋은 차 3. 레몬차의 효능

무더웠던 여름은 지나고 선선해진 가을을 맞이하는 이때,

낮에는 덥고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해진 날씨 덕에 우리 몸은 정신을 못차리게 된다.

비염 또는 각종 환절기 질병으로 정신 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을 때, 레몬차 한잔이 기분을 산뜻하게 해주며

비타민이 가득 들어있어 우리 몸의 면역도 지킬수 있게 한다.

특히 레몬차는 우리 몸을 알칼리화하고, 에너지를 불어 넣고, 몸의 활력을 높임으로써

각종 질환이나 노화로 부터 벗어나는데 도움이 된다.

지금부터 따뜻한 레몬 차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1. 면역력을 증진시킨다.

감귤류 중에서 가장 함량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 비타민C는 수용성 비타민으로서 우리 몸이 필요로 하는 필수 비타민 중 하나이다.. 특히 비타민C는 면역력 향상에 관여하여 효과적인 감기 예방을 기대할 수 있다.

비타민 C가 가득한 따뜻한 레몬차를 마시면 감기나 독감 등을 피하는 데 도움이 된다.

레몬차는 창자와 소화 기관에 남아있는 독소를 씻어냄으로써 장을 깨끗하게 한다.

레몬은 간 효소가 너무 묽어졌을 때 에너지를 제공해 혈액으로부터 독소를 걸러내는 데 도움을 줌으로써

간을 깨끗하게 하고 기능을 향상시킨다.

4. 입 냄새를 좋게 한다.

레몬차에는 항균성 물질이 들어있어 입 냄새를 좋게 하고 잇몸병을 막는 효과가 있다.

5. 체중을 감량한다.

레몬은 신체에서 특정 지방의 합성을 억제한다.

또한 신진대사를 증강시켜 혈압과 간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효능이 있다.

6. 에너지를 높여준다.

잠을 충분히 자고 난 뒤에도 피곤하다면. 빈혈 증상을 의심해 볼 수 있다. 레몬에 풍부한 비타민 C는 신체가 철분을 흡수하는 데 도움을 줘 빈혈을 예방하는 데 꼭 필요하다.

7. 암을 예방한다

플라보노이드와 비타민 C 등 레몬에는 각종 항산화제가 풍부하다. 이런 항산화제는 신체에서 유해 산소를 제거함으로써 암 발병 위험을 낮춘다.

8. 고혈압을 예방한다.

고혈압은 과다한 염분 섭취로부터 야기되는 질병으로 알려져 있다.

많은 칼륨을 가지고 있어 섭취하게 되면 체내에 쌓여있는 염분을 배출하게 된다..

또한 뇌 기능을 돕기 때문에 두뇌를 건강하게 만든다.

9. 노화를 예방한다.

레몬차에는 각종 항산화제가 풍부해 유해 산소와 햇빛, 오염물질, 독소 등으로 인한 피부 손상을 막는 데 도움이 된다. 또 비타민 C는 피부의 콜라겐 합성을 증강시켜 피부 노화를 막는 효과가 있다.

레몬차 섭취시 부작용

레몬은 산성이라서 많이 먹게 되면 신장이나 뼈에 무리가 갈 수 있으며 속쓰림이 있을 수 있다.

이상 레몬차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환절기에 따뜻한 레몬차로 정신적, 신체적으로 여유를 갖게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