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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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Tip

추운 겨울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차

by goodlife11 2022.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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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차

 겨울철 몸 관리의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바로 체온입니다. 물론 지금의 시대는 아파트와 교통편의 발달로 겨울철 추운 바람을 많이 느끼며 살아가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겨울은 겨울입니다. 몸의 체온이 떨어지고 그로인해 면역력까지 떨어지면 쉽게 별에 걸리게 됩니다.

 특히 4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는 계절마다기온의 변화가 크기 때문에 체온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 나라입니다. 체온을 유지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 있지만 오늘은 차에 대해서 알아보며 건강한 겨울나기를 기대봅니다.

1. 차의 역사  

 무엇이든 처음이 즉 시작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차의 역사는 학자들마다 서로 다른 주장들이 있습니다. 그중에 가장 신뢰하고 보편적이라고 할 수 있는 주장은 삼국사기에 나온 자료를 토대로 합니다. 

 “신라 42대 흥덕왕 3년(828년) 왕명에 의해 대렴이 당으로부터 가져온 차 종자를 지리산 계곡에 심은 것으로 전하나, 이미 선덕여왕(632-647년) 시절에 차가 있어 왔는데 이때 이후 더욱 성행하였다” 

 또한 차는 종교의식과 같은 형태에서도 빠지지 않고 사용되기도 합니다. 특히 신라인들은 귀한 차를 나라의 행사나 의식가운데 사용하였고 이를 통해서 일상생활 속에서도 차를 접하는 문화가 백성들에게도 전해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당시의 차는 잎사귀를 말린 후 갈아서 만들었으며 통일신라시대에 와서는 화랑도들과 승려들이 주로 차를 마시며 맑은 정신을 통한 수련에 도움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후 고려시대에 오며 ‘다례’즉 한국의 전통 차 의식이 생기게 되어 우리나라의 문화로 자리잡게 됩니다. 재미난 이야기로 이 다례를 담당하던 기구의 이름이 ‘다방’이었다고 합니다. 

2. 겨울철 차의 종류

 제철음식이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어른들에게 자주 듣게 됩니다. 그 이유는 세상의 이치가 서로 도움을 주며 조화롭게 살아가도록 되어있다는 뜻입니다. 대자연도 기후에 맞추어 땅에 많은 생명과 열매를 우리에게 제공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철음식이 중요합니다. 겨울에 추위를 견디어 내고 살아가는 생물들은 추운겨울을 이겨내는 기능들이 있으며 추운겨울 추수하게 되는 열매들 또한 매서운 겨울의 온도가운데 과실을 지킬수 있는 가능과 성분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대표적인 겨울철 차를 보면
 1) 생강차.
 2) 귤껍질 차.
 3) 모과차.

 위의 차들은 모두 겨울철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이며 모두가 섭취하게되면 체내에 열을 발생시키는 역할들을 하게 됩니다. 지금부터는 간단하게 위4가지 차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3.차의 효능과 효과
1) 생강차 
  먼저 생강은 구하기 쉬운 재료입니다. 재료가 구하기 쉬워야 좋은 재료입니다. 마트와 시장에서 언제든지 구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생강은 우리의 몸이 춥게 느껴지는 오환과 면역이 떨어지므로 걸리는 감기에 좋은 효과를 가지게 됩니다. 그 이유는 생강이 우리의 몸을 따뜻하게 해주기 때문입니다. 체온이 0.5도만 올라가도 건강해 진다라는 이야기는 우리가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생강이 그 역할을 해줍니다. 뿐만아니라 염증에도 탁월하기 때문에 감기에 찾아오는 가래에도 큰 도움을 주게 됩니다. 

2) 귤 껍질 차
 겨울에 우리가 많이 먹어야 하는 과일 중에 하나를 생각하라고 하면 많은 사람들이 귤을 이야기 할 것입니다. 그 만큼 일상에 밀접한 과일이기 때문입니다. 구하기도 쉽고 가격 또한 부담되지 않는 과일이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내용물은 먹은후 버리게되는 껍질을 가지고 차를 만들 수 있다는 아주 좋은 이점이 있습니다. 한의학에서는 과일의 껍질에는 과일을 보호하기도 하지만 과일의 필수성분들이 다량으로 포함되어 있기도 합니다. 귤 껍질에는 비타민C가 많이 들어 있어서 이를 차로 마실 경우 부족한 비타민을 보충하는데 최고의 자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빛깔도 이름답고 향도 좋은 귤 껍질 차는 겨울철 감기예방은 물론 상큼한 향기를 통해서 기분이 좋아지는 역할도 하게됩니다.

3) 모과 차
 앞에서 이야기 드린 차의 재료들 중에 재일 구하기 어렵다고 할수 있지만 모과 자체도 우리가 쉽게 구할 수 있는 차의 재료입니다. 모과는 향에서 느껴지듯이 비타민C를 많이 저장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서 피로함과 소화에 아주 탁월한 차입니다. 특별히 모가가 가지고 있는 성분중에 탄닌산은 섭취할 경우 상쾌함을 느끼게 하여 정신적으로 도움을 줍니다. 지친 마음과 몸을 상쾌하게 하며 면역력을 높이는데 큰 도움을 줍니다.

오늘은 간단하게 겨울철 우리를 건강하게 해줄 차를 알아보았습니다. 겨울에는 간단한 차와 함께 건강한 겨울 보내시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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